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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10

(코믹액션) 미션 파서블, 재미있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본 영화... 그냥 그런저런 엉성하게 웃기고 엉성하게 액션하는 그런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 근데 이거 재밌네 ㅋㅋ 정말 웃기고 웃은 부분이 좀 많았던 것 같음 끝날 때까지도 계속 코믹포인트를 잊지 않았고, 뭐 뒤에 감동 이런건 없었음. 그냥 웃기는 액션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글쎄 과연 얼마나 흥행할지는 모르겠음. 여튼 흥행에 성공해서 후속편도 나왔으면 좋겠다. 뭐 간단 줄거리 소개하자면 김영광은 특수부대 출신 흥신소 직원 이선빈은 중국판 국정원 요원. 어쩌다 중국이 한국에 총기가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그러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사실 영화를 본 나도 왜 였는지는 잘 기억 안남. 그냥 웃긴 영화 ㅋㅋㅋㅋㅋㅋ 보셈

Movie 2021.02.20

영화 나이팅게일 리뷰. 볼만한 영화

사실 포스터 보고 공포영화일까봐 노심초사 했던 것은 사실인데 다행히 무서운 영화는 아니었음. 말그대로 스릴러고 볼만함 재미도 있음 여주인공이 예쁘진 않음 근데 노래는 잘하는 듯 뭐 '백의의 천사'나 간호사랑은 거리가 멈. 왜 나이팅게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나이팅게일 일지도... 영화의 배경은 자동소총이 나오기도 이전인 17~18세기 정도로 보이지만, 현대까지도 남아있는 문제 등을 보여줌... 줄거리는 뭐 영화정보에도 나오다시피 여주인공이 복수하기 위해 쫓아가는 내용임. 얼핏 보면 '그게 뭐야?' 스럽지만 기차라던가 그런게 없는 시대인지 여튼 산을 넘고 고개를 건너 걸어서 가는 그런 스토리... 나름 스릴러로써의 그런게 잘 갖추어져 있음... 베니스 영화제에서도 상을 받고 호주 아카데미에서도 6개..

Movie 2021.01.05

스티븐 스필버그의 질문:우리는 왜 증오하는가

KBS2에서 우연히 하길래 본 다큐... 우리나라엔 2019년에 방송한 것 같은데 다큐 내용은 2018년에 찍은 것 같다. 이것저것 생각하게 하는 영화 괜찮은 것 같다. 분노와 증오로 가득찬 현 세상에서 우리가 과연 어떻게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것인지 물음을 던지는 다큐 같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진짜 거장 맞음... 쥬라기월드 같은거 말고 더 포스트나 스파이 브릿지, 쉰들러 리스트 같은 영화들 위주로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Movie 2020.12.22

영화 '그날이 온다' 리뷰

한국판 제목은 '수상한 협상'으로 하려고 했떤 모양 근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원제 'The day shall come'을 그대로 번역한 '그날이 온다'로 막판에 바꾼듯. 장르는 코미디가 맞다. 그런데 일반적인 코미디라고 생각하기엔 살짝 철학적인 면이 있는 듯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코미디장르의 영화는 맞지만, 슬픈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해학과 풍자미가 있달까 '흑인은 뭘 해도 범죄자가 되고, 백인은 범죄를 저질러도 포상을 받는' 미국의 인종차별의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본다. 음... 단순히 웃고 즐길 영화라고 생각했다간 오산. 그러나 재미는 있다.

Movie 2020.12.11

[영화] 힐빌리의 노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실화 리뷰

힐빌리의 노래라는 동명의 자서전이 원작이다. 저자는 J.D.반스 라는 사람인데,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기고를 하면서 투자회사를 운영한다. 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921142&tab=introduction&DA=LB2&q=%ED%9E%90%EB%B9%8C%EB%A6%AC%EC%9D%98%20%EB%85%B8%EB%9E%98 힐빌리의 노래 – Daum 검색 Daum 검색에서 힐빌리의 노래에 대한 최신정보를 찾아보세요. search.daum.net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매일매일 선택의 연속이라는... 영화의 마지막 대사는 다소 교훈적이기도 하다. 꽤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작인 책까지 살까 생각이 들 정도.....

Movie 2020.11.17

영화 <마틴 에덴> 해석, 이탈리아판 조커?

처음 화면 나오는 거 보고, 70년대 영화를 재개봉한 것인줄 알았다. 그리고 끝날 때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2019년 만들어진 영화이고, 베니스 영화제에서 영화 의 호아킨 피닉스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남우주연상??ㅋㅋ 남우주연상보단 작품상을 받아야 할 영화인듯... 역시...황금사자상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내용은 이탈리아판 라고 부르기에는 과도한 면이 있다. 마틴 에덴은 그렇게 악당 같지는 않은 것 같음... 영화를 보면서 내내 실존인물인가 하고 착각했을 정도... 영화는 1900년대초~1970년대 정도까지도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이야기의 진행이 워낙 빠르게 전개되서 3시간은 넘게 지난 것 같았다. 길게는 5시간까지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감독판은..

Movie 2020.11.0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재밌을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드뎌 내일(2020년 10월 28일) 개봉한다. 다만악을 재밌게 보긴 했는데, 파이널컷은 고작 6분 추가된다고 하는데... 기본판과 다른 재미가 있을까...ㅠ.ㅠ 사실 이미 2번이나 봐버려서...(어쩌다 그렇게 되었다.) 1번만 봤으면 모르는데, 이미 2번이나 봐버려서... 어떡해야 할지...ㅋㅋ (내부자들 확장판은 50분인가 꽤 오래 추가되었는데... 내용이 크게 바뀐건 없었다.) 뭐 다만악이 한국의 액션영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점은 인정한다. 그러나 3개월내 영화를 3번이나 보면... 같은 영화 또 보는게 얼마나 지겨운지 알아서...후우...어떨지... (테넷도 3번째 볼땐 뭔가 질리더라 ㅋㅋ) 여튼 재밌는 영화는 맞음. 아직 안본분 계시면 꼭 보세요 ㅋㅋ

Movie 2020.10.27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 ㅋㅋ 이거 재밌음ㅋㅋ

ㅋㅋ 이거 그냥 일반 페미 영화겠거니 하고 봤다가 큰 코 다침 정말 재밌는 영화고 나오는 노래도 귀여움 영화가 전체적으로 귀여움 ㅋㅋ 난 박혜수가 너무 귀엽더라 ㅋㅋ 알고보니 안경벗으면 존예임 영화 삼진그룹 xxx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고, 대구에서 있었던 두산그룹 페놀방출 사건(?) 이라고 함. 귀엽고 재밌다. 여기저기 웃음터질 만한 코드가 있었는데, 밤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막 웃고 그러진 않았음... 재밌었는데 풉 약간 한국판 쯤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다크 워터스는 변호사가 나오고 살짝 다른 감도 있지만,,, 뭐 어쨌든 추천한다. 강추 꼭 보셈 ㅋㅋ (사실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보고 나서 후회하진 않을 영화 ㅋㅋ)

Movie 2020.10.26

소리도 없이 결말 해석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 이거 잘 만든 영화다. 유재명의 비중은 높지 않다. 오히려 여자아이의 비중이 더 높다. 유아인, 여자아이 주연이라고 봐도 될 듯. 음...며칠 전 영화를 보고 이제서야 리뷰를 쓰려니 살짝 기억이 잘 안난다. 우선 영화는 다들 보시는 바와 같이, 시체처리반인 유재명과 유아인이 어쩌다 유괴된 아이를 떠맡게 된다. 사실상 유아인과 유재명은 유괴범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떠맡게 된 셈. 그러나 아이의 눈에는 유아인이 유괴범으로 보이고... 당연히 어쩌다 아이를 떠맡게 된 것이니 유아인은 아이를 잘 보호해주다가 데려다 준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사고까지 치는 상황... 그리고 아이를 결국 데려다 주는데... 마지막에 아이는 선생님께 말한다. "유괴범" 그 말을 듣고 유아인..

Movie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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