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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제목은 '수상한 협상'으로 하려고 했떤 모양
근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원제 'The day shall come'을 그대로 번역한 '그날이 온다'로 막판에 바꾼듯.
장르는 코미디가 맞다.
그런데 일반적인 코미디라고 생각하기엔 살짝 철학적인 면이 있는 듯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코미디장르의 영화는 맞지만,
슬픈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해학과 풍자미가 있달까
'흑인은 뭘 해도 범죄자가 되고, 백인은 범죄를 저질러도 포상을 받는'
미국의 인종차별의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본다.
음...
단순히 웃고 즐길 영화라고 생각했다간 오산.
그러나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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